얘들아, 오늘 너희 기도에 정말 감사해! 너무 감동했어.
내일 기도를 바칠 때는 무신론자들의 회개를 위해 해 주렴.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 그분을 믿지만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말이야.
너희가 알아야 할 건, 무신론자가 되는 게 단순히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너희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그분을 사랑하지 않는 걸 받아들이는 것도 같다는 거야.
내일 이 뜻을 위해 기도를 바쳐 주렴. 성부와 성자와 성령 안에서 너희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