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2월 7일 일요일

발현 기념 월간 행사

성모님의 메시지

"- 얘들아, 오늘 너희가 내 지극히 거룩한 마음과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잠시 멈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무염 시태야! 삶의 첫 순간부터 죄 없이 잉태되었어. (잠시 멈춤), 아주 순수하게. 아주 아름답게. 은총으로 가득 차서 말이야.

너희 안에서 지극히 거룩한 삼위일체가 너희 빛을 반영하는데, 그 빛은 내 삶 전체를 통해 더욱 강렬해지고 뚜렷해졌어. 나에게 친절함과 사랑, 아름다움 그리고 신성함을 비추면서 말이야.(잠시 멈춤),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들이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너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순수해지고 나처럼 점점 더 닮아가라는 거야. 더욱 순수한 삶과 기도에 가득 찬 삶을 살라고 청한다. 죄의 그림자를 가져오는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해. 그래야 너희 안에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광대하고 강렬한 빛을 비추실 수 있을 테니까.

봐라, 얘들아, 유행, 음악, 영화, 드라마가 어떻게 죄와 불순함을 조장했는지 말이야.(잠시 멈춤) 나를 사랑해서 이런 것들을 포기하라고 부탁한다. 그래야 순수하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을 거야.

얘들아, 너희 마음이 정원이 되기를 바란다. 그곳에서 너희 하늘의 어머니인 내가 가장 아름다운 사랑과 기도,(잠시 멈춤) 그리고 순수의 꽃들을 가꿀 수 있도록 말이야.

얘들아, 너희 마음을 깨끗하게 해라! 너희 삶을 정화해라! 죄가 지금까지 퍼진 것보다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죄를 포기하렴,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래야 사랑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을 거야.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그 사랑을 말이야.

이것들은 (잠시 멈춤) 인류를 위한 마지막 메시지들이다. 이 뒤로는 다시는 이 세상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지금 너희가 가진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으니, 진지한 일들을 가볍게 여기지 마라. 하느님의 일을 말이야. 내 주시는 모든 메시지를 진심으로 살아라, 얘들아.(잠시 멈춤)

사랑한다! 너희를 부른다! 심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말이다! 내 아이들이 스스로 파멸해가는 모습에 아파하지만, 나에게 "엄마, 돌아왔어요!"라고 말하는 모든 아이들을 기뻐한다.

얘들아, 기도하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

"- 나는 예수 어린 양이다! 나는 (잠시 멈춤) 사랑이다. 너희 세대에게 다시 한번 낙태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 마음과 어머니의 마음은 너무나 많은 죄 없는 아이들의 심장이, 태어나기도 전에 갈기갈기 찢기는 모습을 보며 찢겨진다.(잠시 멈춤), 어머님의 자궁 안에서 말이야. (잠시 멈춤)

너희가 어머니의 배 속 인간인 태아를 베어낼 때, 다시 내 옆구리를 찌르는 것과 같다,(잠시 멈춤), 마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처럼 말이다.

세대여! 이 살해당한 생명들의 피는 밤낮으로 나에게 외치고 있다: - 주 예수님, 오세요! 주 예수님, 오세요!

나는 올 것이다.(잠시 멈춤) 아주 곧 올 것이다.

바람이 갑자기 불어와 너희가 언제 불어올지 모르는 것처럼, 나도 갑자기 나의 왕국을 이 땅에 가져오리라. 그래야 너희는 죄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세대여! 너무나 많은 살인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부른다. 아이들이 자비 없이 어머님의 배 속에서 찢겨지는 학살 말이다.(잠시 멈춤)

이것을 하는 사람들은 죄를 지은 것이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죄를 지은 것이다! 도와주는 사람들도 죄를 지은 것이다! 박수치고 동의하는 사람도 죄를 지은 것이다! 그리고 가만히 보는 사람도 죄를 지은 것이다.

내 마음으로 급진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어머니께서는 베들레헴의 극심한 빈곤 속에서 나를 낳으셨다! 그러니 크리스마스를 되돌아보렴.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나를 사랑하셨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나를 죽이고 싶어하지 않으셨다!나를 원하셨다! 품에 안고 싶어 하셨다! 너희 안에 나를 보고 싶어 하셨다.

어머니와는 너무 다르다. 자궁 속 생명을 죽이고 싶은 것은 (잠시 멈춤) 마치 너희 안에 있는 나를 죽이고 싶은 것과 같다.(잠시 멈춤)

그대에게 간청한다: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오직 그분만이 네 구원이다. 낙태가 인류의 품에서 사라지기를!(일시정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 세기가 두 번이나 끔찍한 형제 살육 전쟁을 겪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일시정지), 하지만 전쟁으로 죽은 자들의 수는 지금까지 낙태로 죽은 자들보다 많지 않다.

회개하라! 내 어머님께서 너무나 많은 곳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경고하신단다.(일시정지) - 회개하라! 만약 너희가 기도와 금식으로 이 악을 막고, 생명을 위한 증언으로 나에게 돌아온다면, 내가 너희를 용서하고 그대들이 그렇게 갈망하는 평화를 주겠다.

평화! 평화! 평화! 인류 안에 그러하길 바란다.(일시정지)

내 원수가 나에게 반역하지만, 나는 항상 그를 짓밟을 것이다. 그리고 나의 축복이 너희 위에 내려올 것이다. 성부의 이름으로. 성자의 이름으로.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일시정지) 평안히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