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2월 19일 목요일

브라질 아마존 파린틴스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마리아 평화의 여왕 메시지

너희와 함께 평화를!

사랑하는 나의 지극히 거룩한 심장의 자녀들아. 하늘 어머니께서 너희를 평화의 축복으로 축복하신다. 평화를 위해 기도해라. 나는 평화의 여왕이자 구세주의 어머니이다. 나는 여기 계신 각 사람을 위하여 끊임없이 주님께 기도한다. 나의 아들 예수님은 다가오는 거룩한 크리스마스에 너희에게 그분의 평화를 내려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분께 너희의 기도를, 너희의 희생을 바쳐라. 그러나 무엇보다도 너희의 사랑을 드려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너희로부터 얻고자 하시는 것은 선물로써 너희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며 나의 지극히 거룩한 심장을 너희에게 준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언제나 나의 지극히 거룩한 심장에 자신을 봉헌해라. 왜냐하면 나의 심장 안에서 너희는 사탄으로부터 보호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세상의 평화를 파괴하고 싶어하지만, 만약 너희가 기도하고 나의 호소를 경청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내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전해주어라. 하늘의 나의 호소에 응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나는 너희 각 사람을 잊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아라. 심지어 너희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그러하리라. 만약 너희가 나의 메시지를 따른다면, 죽음의 시간에 내가 너희를 데려와 하늘 영광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이것은 어머니로부터 모든 자녀들에게 드리는 약속이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축복을 내린다: 성부님과 성자님 그리고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곧 다시 만나자!